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로몬의 72 악마 (문단 편집) == 특징 == 악마학에 따르면, [[이스라엘]] 왕국의 세 번째 왕인 [[솔로몬]] 왕이 봉인했던 악마 칠십이 [[위]](位)[* 위(位)란 말은 순위나 강력함의 서열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신령이나 귀신을 세는 단위다. 사람을 n명, 동물을 n마리, 물건을 n개라고 세는 것처럼 말이다. 실제로 차례나 제사 때 쓰는 지방에 '학생부군신위(學生父君神位)' 같은 예시가 있고 '신위를 모신다.'는 말도 있다. 현대에도 현충원 등에서 "호국영령 OOOO위의 무덤을 모시고..." 같은 표현을 사용하고, 현대 중국어(만다린)에서는 '몇 위의 손님(機位的客人)'이라고 표현한다.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위키를 수정하면서 악마들을 설명할 때 서열 ~위라고 적은게 나무위키에 상당수 있다. 서열로 따지면 유명한 악마인 벨리알이 앞쪽에 나와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72위라는 단어 자체가 전혀 순위와 관련없다고 볼 수 있다. 72 악마들의 서열은 각 악마들이 가진 작위(왕-대공-공작-후작-백작-의장-기사)와 이끄는 군단의 숫자로 봐야 한다.]를 가리키며, 대부분이 지옥에서 작위와 함께 대규모의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한다. 문헌에 따라서 구성원인 악마가 다르거나 그 숫자가 72를 넘는 경우도 있다. '''[[구약성서]]에는 없지만''',[* [[악마학]] 자체가 중세 유럽에서 당대까지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기독교 외 다른 종교의 신과 요정들을 짜깁기한 면이 강하기 때문에 구약성서나 유대교 문헌 등에 나오지 않는 악마들이 더 많다.] 전설에 따르면 솔로몬은 강대한 [[마법]](또는 하나님에게서 받은 악마를 굴복시킬 수 있는 솔로몬의 반지)을 이용해서 악마들을 사역했으며, [[예루살렘 성전]]을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 악마들의 힘을 위험하게 보고, 놋쇠로 만든 항아리에 봉하여 그것을 "바빌론의 구멍"이라고 불리는 바빌로니아의 깊은 만에 묻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그 항아리를 발견하고는 [[판도라의 상자|보물이 있는 줄 알고 열었다가 봉인이 풀려버렸다고 한다.]] 72 악마들 중 71위가 도망쳐 다들 지옥에 있던 자신들의 영지로 돌아갔지만, 대악마 [[벨리알]]만은 남아 우상 속에 들어가 신탁을 내리는 일을 했다고 전해진다. 구성원 중에는 [[바알]]이나 [[아스타로트]], [[페넥스]], [[아몬]]처럼 원래는 다른 종교나 신화에서 나오는 신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유대교와 기독교는 유일신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악마의 특성이나 의식 행위 중에는 원래 주신들의 성향이나 그들을 숭배하던 사람들의 종교의식을 비틀어 만든 경우도 있다. 가령, 고대의 종교의식 중에는 살아있는 생물(물론 '''인간'''도 포함)을 제물로 바치거나 [[난교]][* 특성상 농업, 부, 다산을 상징하는 신들에게 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를 의식으로 하는 사례가 있었다. '72'라는 숫자는 [[황도 12궁]]을 다시 6구역으로 분할하여 나온 숫자로, 상징적인 전방위의 지배자를 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그 때문에 [[바사고]]처럼 이름 외에는 정확한 모습이나 성격, 특징이 전해지지 않는 악마도 존재한다. 악마들이 소환의 대가로 제공해 주는 선물들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재물에 대한 욕심, 사랑의 고민 등을 해결해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